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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각] 여야, 엇갈린 추석 민심 평가...국정감사 격돌 예고 / YTN

2025-10-10 0 Dailymotion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두 분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아마 여전히 연휴인 분들도 계실 텐데 정치권에선 이번 연휴 추석 민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야가 해석한 추석 민심은 정반대였습니다. 먼저 관련 내용 듣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보신 것처럼 내란 청산, 민생 경제를, 또 국민의힘은 불편과 불안으로 추석 민심을 해석을 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김지호]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성남이 5일장인 모란장이 있습니다. 거기서 장도 보고 여러 상인들과 시민들도 많이 만나봤는데요. 대부분 물가 걱정 많이 하시고 민생소비쿠폰 그리고 주가지수가 올라서 경기가 좋아지는 것 같다. 예측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제가 아무리 민주당 인사다 보니까 지금 나라가 너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내란 잔당들이 아직도 반성을 못하고 성찰을 못하고 혼란스럽게 하는데 왜 민주당과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하나. 수사도 그렇고 재판도 그렇고 빨리 빨리 진행돼서 이 부분을 일소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앞서 장경태 의원이 들었던 민심과 비슷한 민심이었던 것 같고. 홍 전 의원께서는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홍석준]
사람은 결국 자기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경향이 있죠. 좀 전에 김 대변인 얘기하신 것처럼 정치인의 민심 청취 1번지는 시장이라든지 이런 건데. 사실은 지금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너 나 할 것 없이 경제적 사항이 어려운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특히 추석 같은 경우는 그런 영향들이 더 많은데. 특히 이번 추석 같은 경우는 예년 추석과 달리 경제가 어려워진 가장 근본적인 배경 중 하나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아직까지 제대로 타결되고 있지 못하다는 그런 걱정들이 국민들이 많이 하고 계시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수치로 되는 게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 미국에 수출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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