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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이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방문...'냉부해' 논란 지속 / YTN

2025-10-10 1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국의 주요 이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조현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금 전 들어온 소식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 오늘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라고 전해졌는데요. 화재 발생 이후 14일 만입니다. 야당의 비판을 의식한 거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현삼]
사전에 정해진 일정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그 비판의 지점과는 전혀 달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직접 결정하신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사실 관계 공무원들이 지금까지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계속해서 복구작업을 진행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그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방문하게 된 것으로 보여지고요. 방문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의 여러 가지 사정들을 청취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가질 예정이고 이에 대한 대응과 향후 복구대책에 대한 마련도 아마 함께 고민할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예능 논란과 관계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늦게 찾은 것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더라고요.

[송영훈]
그렇게 보이죠. 왜냐하면 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복구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훨씬 더 일찍 갔었어야 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가든 안 가든 복구와 문제 해결과는 별 인과관계가 없다면 지금 가는 것이 큰 의미가 없죠. 그러니까 사태 발생한 지 14일 만에, 그리고 예능을 녹화한 지는 12일 만에, 그리고 복구에 전념하던 우리 공무원이 순직한 지는 일주일 만에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굉장히 어색한 일정이 되는 겁니다. 대통령의 일정이 이렇게 꼬이는 것은 결국 애초에 첫 단추를 잘못 꿰었기 때문입니다.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 전에 예능을 장시간 녹화했지 않습니까? 방영된 분량만 1시간 반 가까이 되기 때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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