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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폭풍전야'..."조희대, 반동의 실체" vs "김현지, 성남 라인 실세" / YTN

2025-10-10 1 Dailymotion

민주 "국정감사 주제는 윤석열 내란 잔재 청산"
개혁 속도전 함께 강조…조희대 대법원장 ’정조준’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 개최…’김현지’ 소환
송언석 "독재 저지하고 내 삶을 지키는 국감으로"


다음 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가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민의힘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증언대 위에 세우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국감 목표로는 각각 '내란 청산'과 '독재 저지'를 내걸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국감을 앞두고 있는데, 이미 기 싸움이 시작됐다고요.

[기자]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입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의 주제를 '내란 잔재 청산'으로 잡았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불법과 실정으로 망가진 곳을 고치고, 내란의 상흔을 메우며, 개혁을 완성해 국민 기대에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대법원 현장 감사까지 예고된 가운데, 아침 회의에서는 다소 격한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선 개입 의혹 당사자인 조희대 대법원장은 삼권 분립까지 부정하며 국회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우리가 맞서야 할, 개혁에 저항하는 반동의 실체들입니다.]

야권이 요구하는 김현지 부속실장 출석에 대해선 뚜렷한 이유가 없지 않으냐고 되물으며, 원칙에 따라 오는 15일 운영위원회의에서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재계 증인을 최소화하고, 중복 출석이나 무한정 대기 등 관례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준비도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당원 명부를 점검해 중복이나 허위 명단을 걸러낼 예정인데, 당 관계자는 지방선거 전 과열을 막고 조직을 정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선 룰과 가산점 반영 방식 등 '공천 규정'은 이번 달 말까지 확정할 예정입니다.


야당에서는 김현지 부속실장 출석을 계속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국민의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는 어김없이 김현지 실장 이름이 소환됐습니다.

김 실장이 정권 최고 실세임에도 실체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건데요.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송언...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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