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로 안부를 확인한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고립예방센터는 지난 3년 동안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로 확인한 안부가 10만여 건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 전화나 문자 확인이 81.2%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 등 생활데이터를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이 감지, 분석해 위기 신호가 발생하면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입니다.
이수진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장은 "지난 3년 동안 스마트 안부확인 서비스는 단순한 고독사 대응을 넘어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과 삶을 지켜주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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