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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드러나...눈이 뒤집혔다" 캄보디아 감금 생존자 끔찍한 증언 [Y녹취록] / YTN

2025-10-13 3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치 범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 캄보디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건데. 우리 국민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 건가요?

◆김광삼> 저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거죠. 취업이 안 되는 우리 청년들이 고수익 알바랄지 그런 취업 사기 문구에 속아서 캄보디아에 가는 겁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갈 때는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줘요. 그러니까 본인들 생각할 때는 캄보디아 비행기표까지 끊어주니까 가서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돌아오면 되지. 그러면 사실 비행기 관련된 값이라든지 그걸 절약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걸 믿고 캄보디아에 가는 거죠.

캄보디아 공항에 일단 도착하고 나면 여권과 소지품을 다 뺏고요. 그리고 본거지로 데려갑니다. 한두 시간 정도 걸리는 지역인데 거기서 다 뺏는 거죠. 그리고 첫 번째는 전화로 가족들한테 돈을 요구하고. 그다음에 돈을 보낸다 하더라도 사실은 생명이랄지 신체를 보장하는 건 아니고 그다음에 범죄의 도구로 쓰는 거예요. 보이스피싱, 온라인이랄지 아니면 그쪽에 산악 지역이 있거든요. 마약과 관련된 강제노동이랄지 인신매매 이런 것들이 횡행하는데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말을 듣지 않는다든지. 보이스피싱이랄지 노역에 있어서 자기들이 하는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그러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물고문, 전기고문, 폭행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대표적인 20대 청년이 이번에 사망을 하게 된 거죠.

◇앵커> 이런 범죄수법에 걸려서 같이 당시에 감금이 됐던 생존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듣고 오시죠.

[피해자 (CBS 라디오 김현정 뉴스쇼) :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온몸이 목에서부터 종아리까지 전부 다 피멍이 들어 있는 상태였어요. 무릎에 이제 살이 벌어져서 거기 뼈가 드러나 있는, 어느 순간 말을 못 하고 쇼크가 와서 픽업트럭에 태웠을 때는 벌써 눈이 뒤집혀 있었고 그다음에 온몸에 힘이 빠져 있는 상태였어요.]

◇앵커> 범죄 조직에 납치, 감금에 이어서 폭행, 그냥 폭행도 아니고 언급하신 것처럼 고문들이 있었고 쇠파이프와 전기충격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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