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해 4100선을 회복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장중 4187까지 올랐다가 0.8% 오른 4106으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에 646,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SK스퀘어와 한국전력, 두산은 7% 이상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에 900선을 회복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해 0.46% 내린 884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56원으로 출발해 지난 4월 10일 이후 7개월 만에 1,460원을 넘었습니다.
미국 행정부 셧다운 해제가 임박하면서 해제 이후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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