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디펜딩챔피언 흥국생명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아시아쿼터 선수 시마무라가 70%에 육박하는 공격 성공률로 25득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눌렀습니다.
남자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으로 연고지를 바꾼 OK저축은행이 연고지에서 거둔 첫 승리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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