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제 협력의 상징 도시 가운데 하나인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양국 간 무역 투자 확대를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중이 함께하는 새로운 기회, 탄소 중립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5 한중 옌청 산업단지 경제무역 협력교류회'엔 양국 지방 정부와 경제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녹색 전환 신흥 산업 등 240억 위안, 약 5조 원 규모의 24개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도 진행됐습니다.
또, 주한 경제무역대표처 공동 설립과 중한 산업단지 3곳(장쑤성 옌청, 산둥성 옌타이, 광둥성 후이저우)간 연계 협약도 맺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교류회는 2019년부터 한국 상품 무역 투자 박람회와 함께 개최해 총 90억 달러 이상의 거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장강 삼각주 경제 권역에서 자리 잡은 한중 옌청엔 기아차, 현대모비스 SK온 등 1,000곳에 달하는 한국기업이 진출한 도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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