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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일정 돌입...프랑스·독일과 양자회담도 예정 / YTN

2025-11-22 0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AI 기본사회 등에 대한 정부의 구상을 밝히고, 프랑스·독일 정상과 양자회담도 열 예정입니다.

순방에 동행 중인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먼저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이 대통령의 오늘(22일) 주요 일정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반쯤, 이곳 시각으로는 오전 8시 30분쯤, 회의장에서 주요국 정상들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의장국인 남아공 측에서 이 대통령을 비롯한 G20 회원국 정상과 초청국 정상, 국제기구 대표 등을 직접 영접했습니다.

G20은 7개 선진국 모임인 G7과 중견국 협의체인 MIKTA, 그리고 브라질과 중국 등 신흥 경제국 모임인 BRICS 국가가 참여한 국제경제협력 최상위 포럼으로 꼽히는데요.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G20 정상회의의 주제는 '연대와 평등, 그리고 지속가능성'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3차례 세션에서, 글로벌 AI 기본사회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구상을 밝힐 거로 보입니다.

인공지능 같은 혁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최국인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에 대한 연대와 협력, 그리고 발전에 도움을 주겠단 의지도 내비칠 거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그리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독일 정상과 별도의 양자회담도 진행하죠.

[기자]
G20 회원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의 메르츠 총리도 이곳 요하네스버그에 왔는데요.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일정 중간에 두 나라 정상과 따로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두 정상이 공식적으로 회담하는 건 모두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년 수교 140주년을 앞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는 최근 국제 정세와 여러 경제, 안보 현안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우... (중략)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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