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의 홈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우리카드의 브라질 출신 외국인 거포 아라우조는 올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고, 혼자 30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연승을 거둔 우리카드는 5위로 도약했고, 선두 자리를 노리던 KB손해보험은 2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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