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동등한 1표로 맞추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오늘 당무위원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른바 '1인 1표제'.하지만 당내에서 절차적인 문제 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최종 결정은 1주일미루기로 했는데요. 먼저 관련 발언들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SBS '김태현의 정치쇼') : 지금 우리 권리당원들 모든 분께 한 분도 빠짐없이 요구하는 건, 이제는 '표의 등가성'도 있고, 같이하는 게 '1인 1표가 맞다', 저는 그거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대세라고 보고요. 다만 지금의 대의원들을 그러면 어느 정도의 위상을, 어떻게 역할을 할 거냐, 이건 충분히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충분한 숙의를 거치지 않고 이렇게 빨리, 급하게 처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불과 1개월 가입 당원의 참여, 권리당원의 16.8%밖에 참여하지 않은 여론조사 이런 것들을 생각한다면, 무조건 정해졌으니 따라오라는 식의 방식은 민주적 절차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그리고 지방선거 후보 공천에서 대의원의 비중을 낮추는 상대적으로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높이는 1인 1표제가 오늘 당무위에서 통과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대의원 대 권리당원 20:1이죠. 이것을 1 대 1로 맞추겠다, 그런 얘기인데.
[강성필]
맞습니다.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60:1 정도 되는 이 비율을 20:1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17.5:1 정도로 조정을 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정청래 당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서면서 후보 시절에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하면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비율을 1:1로 등가성을 맞추겠다고 약속했고 사실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공직선거와 관련해서 다 1인 1표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험지 같은 경우는 심하게 말씀드리면 당원을 50명 모으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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